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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년원, 설 명절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격려
  • 기사등록 2018-02-13 2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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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소년원(원장 안병경)은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오○○(여, 80세) 가정을 찾아 격려금(30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소년원 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정 부분을 적립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이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지역사회 내 이웃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는 “내가 도움을 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미안할 따름이고 감사히 잘 쓰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광주소년원 안병경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이 정성껏 모아 전달한 격려금으로 오○○님이 가족들과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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