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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보건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조심하세요!! - - 노로바이러스 추위에 강해 급성장염 일으켜…개인위생 철저히
  • 기사등록 2018-02-07 18: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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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창올림픽 종사관계자들의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사고와 같이 추위에 강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우려 되므로 개인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직원이 손소독제를 활용한 소독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보건소는 자칫 겨울철 들어 자칫 위생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급성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데 추운 날씨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실내 활동이 많아져 사람 간 감염이 쉽기 때문이다.

 

보건소 직원이 손씻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또한, 오염된 식품섭취와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감염자와의 악수, 문손잡이 등 오염된 물건과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단체급식, 식당 등 음식 조리자는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금지해 집단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사진/강계주 자료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이 있으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고 집단설사 환자 발생 시는 보건소에 신고(☎830-6688)해 감염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특히 어패류는 익혀서 섭취해야 하고 손씻기, 조리도구 소독하기, 주변 환경 청결히 하는 등 예방수칙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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