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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도로 폭이 좁아 학교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진도고등학교 앞 도로를 확·포장한다.
진도군은 1억 5천만원을 투입, 진도고등학교 앞 도로 300m에 대해 오는 2008년 3월까지 기존 도로 폭 5m를 7.8m로 확·포장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도로는 폭이 좁고 인근에 진도고등학교와 진도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등·하교시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등 학생들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 도로가 확·포장 되면 교통 소통 원활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한 통행 등으로 교통사고 사전 예방이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등.하교시 아이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도록 통행권을 확보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