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 Wee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남양면 지역아동센터에서“해맑음”미술치료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맑음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해맑음’프로그램은 자기성장과 자존감 향상을 필요로 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정체감 확립과 사회적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총16회기에 걸쳐 진행 된다.
이 프로그램은 ‘긍정적형용사 별칭 만들기’, ‘내 감정 마주하기’, ‘과자로 나의 모습 표현’, ‘희망 메시지나무 만들기’ 등 매체를 이용한 미술활동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 다양한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해 건강하고 밝은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
정병원 교육장은 “학생들의 긍정적 정서 발달과 자존감 향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