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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 ‘설’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 기사등록 2018-02-05 14:06:26
  • 수정 2018-02-05 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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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지난해 전국 각처에서 발생하는 화재 4만4천여 건 가운데 주택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가 설명절 고향방문시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운동을 펼치며 집중홍보에 나섰다.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44,178건의 화재 가운데 단독주택 화재 6,422건(14%), 공동주택 화재 4,868건(11%)으로 화재발생 장소별 순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법률로 의무화(2017년 2월 4일)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설치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설치율이 저조한 실정으로 화재시 초기진화로 인한 피해최소와에 대한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따라 고흥소방서는 설 연휴 전인 오는 14일까지 도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슬로건을 담은 플래카드 와 전단지 등을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게첩 배포하고 각급기관의 전광판을 이용하는 홍보도 하고 있다.

또한, 대목장인 14일에는 명절 음식 장만을 위해 유동인구가 몰리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정용선 과역119안전센터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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