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자살예방을 위한 세부행동계획을 수립 시행하게 된다.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최근 사회적으로 끊임없이 발생하는 자살자들을 지키기 위해 아동, 청소년, 직장인, 귀농·귀촌인, 여성(산전·산후, 갱년기), 노인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살예방교육에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고위험군의 관리를 위해 정신건강마을 지킴이 지도자를 양성키로 하고 2월 중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해서 주변사람의 자살 위험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군민생명지키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울증검사를 확대 실시해 위험군에 대한 상담·사례관리 및 병·의원의뢰 등 사전관리에 나서 “우울증은 개인의 치부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기 위한 인식개선 및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누구나 올 수 있는 우울증 극복에 최선을 다해 자살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