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동석)는 26일 고흥군공립노인요양전문병원 다목적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흥문화원 송시종 원장을 초빙해 ‘고흥군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고흥군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도록 했고 또한,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 노은아 대표가 법정의무교육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52․남)씨는 “고흥에 살면서도 몰랐던 역사와 문화를 알고 나서 고흥군민 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었다. 그리고 직장 내 성희롱과 성추행에 대해서 알게 돼 스스로도 조심하고 잘 대처 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이번 교육에 대해 만족감으 나타냈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으로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또한 지난 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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