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 유니온/ 연출 안상은) 9회에서는 공감요정에는 개그우먼 안영미의 돈 욕심 없는 무소유 생활과 N포세대 총각의 취미 올인 영수증이 공개되어 김생민의 멘탈을 붕괴시켰다.
또한 출장영수증에는 방송인 김신영의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어린 시절 힘들었던 기억들에 대한 고백과 함께 피규어와 스포츠화 사랑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혀 시청자들을 가슴 찡하게 만들었다.
김생민은 "친구들 가득 찼으니 그만 하시고 소비 홀짝제를 하라. 소비 한번 저축 한번을 해라. 그리고 2019년에는 석 달에 한번 2020년에는 6개월에 한 번해서 내 집 장만 꿈을 이뤄라"라며 내 집 장만 3개년 계획을 조언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힘내요. 신영씨. 난 당신 때문에 웃고 있는데", "슬픔을 개그 소재로~ 천상개그맨!! 신디 더욱더 흥해라!!", "인도삼촌 쁘띠 이모. 짠하다가 물 뿜었음. 천상 개그맨", "나도 생민 때문에 가계부 쓰게 됐다. 돈을 더 벌 수는 없어도 새는 구멍을 볼 수 있음"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김생민의 영수증’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스페셜은 수요일 밤 11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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