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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서장 이영조)에서는 2007. 11. 27일 해남군 화원 농협을 방문하여 보이스 피싱(전화사기)을 예방한 공로로 화원농협 윤선미 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윤씨는 지난 21일 화원 농협을 방문한 피해자 김○○(남, 67세)씨가 동생의 사고합의금으로 거액을 송금하려 하자 보이스 피싱이라 판단하고 피해자의 평소 거래내역을 확인하여 기지를 발휘,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에 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수여하고 보이스 피싱의 현장 최일선 근무자들인 농협 등 직원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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