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전문 농업인 양성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음달 9일까지 ‘고흥미래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은 친환경농업대학이 지난해 전남 최초로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곤충산업 발전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 ‘곤충자원반’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
‘곤충자원반’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0회, 100시간 이상의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곤충사육실습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총 50명을 모집하는데 대상은 고흥군 농업인 또는 인근 시·군 농업인으로 여성농업인이나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입학원서는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미래농업대학은 고흥농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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