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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낙월면과 행정안전부 광주청사관리소가 상호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정부 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낙월면 임직원 및 이장단과 행정안전부 관리청사관리소 민병대 소장과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 협정 체결식을 갖고 기관간의 협력적인 교류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행정, 문화, 관광, 교육 등 관련한 상호 교류방문 및 협력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낙월면 관내 학교시설에 대한 교육자료(도서 등)기증 및 견학 △지역 발전을 위한 낙월면 홍보 및 관광설명회 개최 지원 등이다.
김강혁 낙월면장은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발전적인 교류를 통해서 양 당사자간 우호증진과 협력사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우호 교류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공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정식에 앞서 낙월면 직원들은 관리소의 각 부서를 돌며 관리소 및 용역 직원을 상대로 군정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2009 영광방문의 해에 걸맞은 홍보활동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