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하철경 한국예총회장, 이승정 전남예총회장, 나안수 전남미술협회장, 소영호 부군수, 송우섭 군의장, 고흥예총발전위원 등 내외귀빈과 문화예술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대 지회장 곽형수(남포미술관 관장)는 “故천경자화백을 비롯하여 수많은 예술인들을 배출한 고흥에 지금까지 예총의 창립이 추진되지 않아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이제라도 고흥예총이 창립되어 반갑고 기쁘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와 목표”라며 취임사를 통해
“이 지역을 지키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창작활동을 이어 오신 우리 고흥예술단체들이 앞으로 한국예총 고흥지회라는 구심체를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해나감으로써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고흥을 만들어나가자”고 밝혔다.
현재 고흥예총은 수석부지회장에 김병곤 국악협회지부장이, 부지회장에 김백경 문인협회지부장, 신수일 미술협회지부장이 각각 선임되었으며 3개 지부 190여명의 회원들을 포함한 각 분야의 예술인들이 예총의 연합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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