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구는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 운영하고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비상근무 실시하였다.
또한, 집단급식소 및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분기별 집중관리를 위해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학교와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및 집단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품판매업소에 대하여 민관 합동으로 집중지도·점검하였다.
겨울철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예방을 위하여 300㎡이상 대형음식점과 회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 및 지도점검을 하였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 전개, 서구보건소 건강체험터에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교육과 뷰박스 체험, 실전을 통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대상자에 맞게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뿐만 아니라 유스퀘어, 공원 등 다중이용장소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규모가 큰 직장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을 주제로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학교 및 어린이집 급식소뿐만 아니라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식품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2018년에도 ‘식중독 제로!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이란 식품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이라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오염된 식재료․불충분한 가열 조리․보관온도 미준수 등 여려 요인으로 발생됨으로 위생적인 식자재 관리부터 안전한 식품의 조리․보관․섭취에 항상 신경을 써야 예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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