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나날이 확대되는 지방재정규모와 더불어 세외수입의 적극적 관리로 자주재원의 확충을 도모 하고자 세외수입 체납액 1,808백만원중 542백만원(30%)를 징수목표로 5월 한달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자진납부 홍보와 함께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수립, 징수활동을 펼치도록 했으며 체납 정리반을 편성하여 체납자별 원인 분석과 과세자료 관리를 강화해 실질적인 징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액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를 인허가 부서에 제공 인,허가 관련사업을 제한하거나 취소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징수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이번 징수활동기간을 통해 군은 체납관리의 효율화 도모 및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무재산, 행방불명, 시효소멸 등 징수 불가능 체납액은 과감히 결손처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