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일 새해 들어 첫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해 청사 내·외부는 물론 개인별 업무 공간의 점검은 물론 최근 발생한 제천화재 사건 등을 계기로 청사 내 비상구 개방 상태와 화재 발생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도화초등학교와 도화중학교 등 2개소를 방문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나선 한 관계자는 “각급 학교마다 재난안전 교육과 캠페인 등을 매월 실시해 학교 내 안전불감증 해소와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에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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