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군수 이청)이 체계적인 시스템 작동으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중앙부처 등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군수를 중심으로 현안사업 점검반을 구성 업무연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5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당사업 실과장 및 업무 담당이 참여한 가운데 첫 업무연찬을 실시한다.
대상사업은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 대곡산촌생태마을 조성, 햇살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장성읍 소도읍 육성사업 등 5개 실과 6건으로 업무연찬에서는 일정별 계획에 따른 추진상황과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업무연찬 후에는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별 현장 점검도 실시하게 된다.
장성군은 이날 업무연찬을 시작으로 진행이 미진한 1~2개 사업을 선정해 오는 6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다시 가질 예정이다. 또한 월별로 사업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 실사도 강화한다. 현재 월1회 실시되고 있는 담당급 현장 토론회를 현안사업에 집중하여 사업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안사업 점검반도 분기별로 현장을 방문해 절차이행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청 장성군수는 “현안사업인 만큼 군민들이 거는 기대와 희망이 대단히 크다”며, “현안사업에 대한 절차 및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