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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재미가 풀-풀(full-full)한 고흥영어체험캠프 열어 - 고흥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영어체험캠프 개최
  • 기사등록 2018-01-03 17: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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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가 운영됐다.

정병도 교육지원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3일부터 6일간 관내 초‧중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외국어체험센터에서 영어체험캠프를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영어교사와 협력교사가 팀을 이루어 학생들을 지원하는 가운데 주제에 알맞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서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에서는 우선 영어 사용권 나라의 문화를 배워보는 ‘Culture’, 자석자동차를 만들어 경주하는 ‘Science’, 친구들과 협동해 완성하는 벽화 ‘Art’,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 ‘Leisure’ 활동이 진행되며 반복적으로 영어를 활용하도록 했다.

원어민 영어교사인 아이리스(Iris)는 자신의 국가인 “캐나다의 상징, 놀이, 예술을 접하게 함으로써 고흥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등부 캠프에 참가한 신민호(녹동중 1학년) 군은 “재미있는 놀이와 쉬운 설명이 함께 어우러져 영어 학습이라기보다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 놀이한다는 느낌이 더 들었으며 내일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진행 담당자는 “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낌으로써 영어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성장해 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주제와 방법으로 더욱 풍성한 캠프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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