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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청장 : 장갑수)에서는 지난 7일 담양군에서 실시하는 지역축제에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초청하여「제 11회 담양 대나무 축제」추성무대 공연 및 죽녹원을 관람한 뒤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축제 나들이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의 어려움으로 나들이가 어려운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훈도우미가 동행하여 일상에서 벗어난 기분전환을 통하여 삶의 활력을 제공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정서지원 일환으로 추진했다.
한편, 장청장은 홍길동 축제에 이어 강대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담양군지회장을 비롯한 담양군 보훈단체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