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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봄철 불법 산나물채취 단속 - 자연자원보전 강화
  • 기사등록 2009-05-08 0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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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봄철 식물개화기를 맞아 공원 내에서 불법으로 산나물과 약초 등 임산물 채취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1달간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산나물과 약초 등이 무공해 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전문 채취꾼 및 일부 탐방객들에 의해 채취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가장 엄정히 보전되어야 할 국립공원에까지 채취행위가 벌어져 각종 산열매는 물론 식용이나 약용인 열매들까지 남획되고, 이로 인해 야생동물의 겨울나기 식량이 부족해져 자연생태계 자체를 크게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더불어, 정규 탐방로를 벗어나서 샛길 등을 출입할 경우 반달가슴곰과 마주쳐 곤경에 처할 우려가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인터넷 홈페이지에 단속계획을 사전에 공지하는 한편 직원과 국립공원지킴이 등을 투입해 취약지구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적발되는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회원을 모집한 뒤 관광버스를 이용해 집단적으로 산나물과 약초 등 임산물 채취에 나서는 불법행위가 우려돼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며 위반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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