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김태영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2동보장협의체(위원장 송은철)는 22일 성탄절을 앞두고 관내 불우학생들에게 ‘몰래산타선물’을 전달했다

보장협의체는 오후4시부터 매월 두차례씩 하는 독거노인 반찬배달을 마치고 산타복장을 갖추고 1명당 5만원상당에 물품 1백만원어치를 구입하여 20명의 학생들을 가정으로 방문하여 사탕과 함께 전달해주고 위로를 했다. 

사진=왼쪽부터 윤동복위원.김태영위원(산타).이영숙위원.고희자부위원장

화정2동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런 아름다움 모습을 보시던 주민들은 춥게만 느껴지던 겨울이 포근한 사랑으로 추위를 녹이는 것 같다며 위원들을 칭찬했다.

평소 화정2동 보장협의체는 주변의 불우이웃돕기에 적극앞장서고 다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고져 봉사하는 수호천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