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무안군의회 이동진 의장이 지난 1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동진 의장은 그동안 탁월한 친화력과 민주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범 군민적 통일의지 결집과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 민주평통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제7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행정문화복지위원장과 후반기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의회상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3건의 조례안 발의, 사회단체와의 간담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동진 의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의정활동에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군민을 섬기는 겸손한 자세로 열정을 다해 무안군을 ‘행복지수 1위’ 지역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