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김태영본부장=광주 서구 금호1.2동 자율방범대(대장 고기담.대장 조홍영)는 9일 오후3시 금호종합복지관에서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게 20 kg쌀 80포를 전달했다.

금호1.2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1월 대원들이 일일주막을 개최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사진=박혜자 위원장의 쌀전달식
이날 뜻깊은 자리에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지역위원회 박혜자 위원장이 참석하여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로했다.

박위원장은 내빈석에 앉지않고 노인들과 같은 자리에 앉아 손을잡고 위로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날 독거노인으로 쌀을 받으신 시영아파트 A씨(여.76세)는 매년 잊지않고  쌀을 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