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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보건지소 3개소 한방과 신설 진료에 나서 - 인구 노령화로 인한 질병 행태변화에 적극 대처 한방의료서비스 지원
  • 기사등록 2009-05-05 0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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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5. 1일부터 동일면, 영남면, 남양면 등 3개 보건지소에 한방진료과목을 신설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그 동안 한방진료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한방 공중보건의사의 인력 확보에 힘써 3명을 증원 배치하고 동일, 영남, 남양면 보건지소에 한방진료과목을 신설하여 농어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질병행태에 맞는 한방진료를 하게 된 것이다.

한방진료는 갈수록 늘어나는 농어촌 지역의 노령층이 가장 선호하는 진료과목으로 군 보건소를 비롯한 12개소의 보건지소에 한방과를 설치해 퇴행성관절염, 중풍,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조기검진과 진료를 통해 의료취약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한방 의료서비스를 받게 됐다.

한편 군에서는 지역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고 도서지역과 병의원이 없는 의약분업예외지역이 많아 이 지역을 담당하게 될 공공보건기관의 시설 개선과 장비 확충에 노력하여 지금까지 남양면 보건지소 등 14개소를 이전 신축했으며, 한방과를 신설, 그리고 공공보건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적합한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등의 시설과 재활.물리.운동치료기를 갖춰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살피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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