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국민소득 증가와 주5일제 근무정착으로 해양레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로 물놀이 이용객과 수상레저 활동자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홍보 중에 있다.

또한, 태안 기름유출 사건으로 인하여 피서객들이 남해안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완도해경서는 관내 등록된 13개소 해수욕장에 대해 현장 실태 점검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09년도 단 한건의 인명사고 방지를 위하여 안전대책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지자체와 협의 안전시설물 설치 등 개장 전 철저한 사전준비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전부터 폐장시 까지 유관기관과 상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경찰관 및 전경에 대하여 인명구조 교육 확대로 안전사고 발생 대응력을 강화하여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최소화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한편, 물놀이 이용객이 매년마다 증가하면서 08년 물놀이 사고 22건 36명 발생으로 07년 대비 5명이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완도해경은 해수욕장 개장 전부터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