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일 대회의실에서 상담업무 담당자 및 상담 역량강화에 관심이 많은 교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정병도 교육지원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연수는 상담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자질향상을 도모해 다양한 학생문제와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상담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정서 및 심리적 상태 이해를 통해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초청강사의 강의
‘청소년의 중독과 진로상담현장에서 효과적인 동기강화 및 학습상담기법’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실태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상담기법을 시연해 봄으로써 이를 학교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중독 실태가 심각함을 다시금 느꼈다. 학교현장에 돌아가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운 것들을 잘 적용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상담업무를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잃지 않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17년 12월 6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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