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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5월 1일 고흥군여성회관에서『2009 여성직업훈련』 참여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요양보호사와 한지공예반 2개 과정을 개설하여 2개월간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갖게 된 것이다.
한지공예반은 소규모 창업 및 부업 등이 가능하고, 특히 요양보호사 과정 수료자 35명은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 실시에 따른 취업의 길을 여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직업훈련 종료 후에도 여성들이 부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사후관리를 기할 뿐만 아니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직센터(여성회관) 운영 등 여성이 새로 일하는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직업훈련은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기능력 개발 및 여성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다양한 직업훈련을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확대와 자립심 제고, 자아실현 등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