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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동민씨 제 4대 명예 명봉역장에 위촉돼 - 코레일 전남본부, 간이역 활성화를 위해 명예역장 위촉
  • 기사등록 2017-12-06 09: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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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계절별로 이색적인 풍광을 자랑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명봉역(보성군 노동면 명봉리)의 제4대 명예역장에 사진작가인 김동민(현 한국프로사진협회 초대작가)씨가 위촉했다.

조형익 본부장(왼쪽)이 김동민 명예역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사진/코레일 전남본부 제공)

봉황새 두 마리의 그리움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뜻에서 유래한 명봉(鳴鳳)리에 위치한 명봉역은 2003년 드라마 “여름향기”를 통해 주목을 받았고, 코레일 전남본부의 간이역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사계절 내내 꽃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철도여행객과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간이역이다.

김동민 명예역장은 그동안 명봉역일대에 직접 꽃밭을 조성하고 방문객 사진촬영 이벤트, 학생대상 간이역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코레일의 간이역 활성화 프로젝트에 기여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제5대 명봉역 명예역장에 위촉됐다.

위촉된 김 명예역장은 한국프로사진협회 초대작가로 지난 2005~2006년까지 한국프로사진협회 광주지회 지회장을 역임했으며 명봉역을 가꾸고 홍보해온 공로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명봉역의 명예역장을 역임해 오고 있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그동안 명봉역을 손수 가꾸어 오신 명예역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추억과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여행객들의 마음의 온도를 1도 더 올릴 수 있도록 명봉역을 가꾸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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