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본부장김태영=광주광역시의회 전진숙의원(북구4,환경복지위원장)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성인지예산제의 실효성 향상 조례”가 2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한국성인지예산 네트워크’와 ‘광주여성재단’,전진숙의원이 수차례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거쳐 전국최초로 성인지예산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사업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선정.관리▲예산담당공무원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지침서마련▲성인지예산을 전문적으로 심의하는 성인지 예산위원회 구성등이 있다.
성인지예산제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도록, 예산이 편성.집행되었는지를 평가해 다음연도의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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