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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춘향제, 주한 외국대사 초청 체험 홍보 행사 개최 - 15개국 38명 참가, 한국 최고의 사랑축제 경험
  • 기사등록 2009-05-02 08: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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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한국대사 15개국 대사들이 부부동반으로 5월2일 남원 춘향제를 찾아 한국 최고의 사랑축제를 경험했다.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박범훈)와 남원시(시장 최중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춘향제와 한류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에 주재하는 외교사절에 남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카라피(단장 칠레대사) 외교단장을 비롯한 이란,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브라질, 루마니아, 이집트, 나이지리아, 라오스, 엘살바도르 등 15개국 대사를 비롯한 동반자 38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최중근 시장은 환영사에서 “서양에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있다면, 동양에는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이 있고, 그 배경지가 바로 남원이다”라며,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을 담은 축제로 79년이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있는 춘향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성원해 주시고, 도와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춘향제의 중심프로그램인 광한루원에서 열리고 있는 숙종시대와 방자체험마당에서 목공예, 도예, 천연염색 뿐 아니라 짚공예, 판화, 부채체험, 종합공예 등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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