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광운, 민간공동위원장 강병연)는 28일 오전 11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17년 연차별시행계획 변경, ▲2018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의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하였다.

2018년 연차별시행계획은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 도시’를 목표로 체감하는 주민생활보장 등 8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수립되었으며, 8개 중점추진사업과 3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2018년 연차별시행계획은 ▲저소득층 안전망 확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전환, ▲가족복지향상을 위한 계획으로 적극 변경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새로운 요구에 따른 지역복지계획이 반영하였다.

송광운 구청장은 “내실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