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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막바지예산 확보에 발바닥 불난다 - 역점사업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 - 이환주 시장 "역점사업 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 하…
  • 기사등록 2017-11-28 16: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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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본부장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지역 역점사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28일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백재현 예결위원장을 방문해 친환경 전기열차 정책 연구 용역, 천연 화장품원료 생산시설 구축 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2018년 국가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였다.

 

이후, 전북도 예결소위 위원인 안호영 의원실, 정운천 의원실을 찾아 전북 동부권에 새로운 성장동력사업이 안착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현재, 친환경 전기열차 정책 연구용역은 국토교통위원회 심의 시 5억원이 반영된 상황이며, 천연 화장품원료 생산시설 구축 사업은 보건복지위원회 심의 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증액사업 전체가 반영이 안 되어 정부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화장품 산업은 남원시에서 2011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화장품 우수제조시설(CGMP)이 2015년 준공되어 수출 주력 화장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번달 23일 화장품 소재발굴 및 연구개발(R&D) 등 화장품업체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글로벌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 준공 등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남원시 신성장 동력사업이다.

 

화장품 산업의 핵심사업인 천연 화장품 원료 생산시설은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라 국내 유전자원 확보가 시급한 국제환경 변화 속에서 지리산 자원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유전자원 확보가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의 한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은 국토교통부 2016년, 2017년 연구개발 예산으로 편성되었으나, 선행연구 과제(급구배 추진시스템 핵심기술 개발) 미완료 및 기술력에 대한 재검토 등으로 사업 진행이 안 되어 지역민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여 지난 10월 18일 국토부 제2차관과 면담에서 친환경 전기열차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로 친환경 전기열차 정책연구 용역비 5억원 반영에 동의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요구 중에 있다.

 

이환주 시장은 “국회 예결 막바지 단계로 2018년도 국가예산 최종 확정시까지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남원시에 꼭 필요한 역점사업 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이환주#  예산확보#  막바지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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