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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애국지사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五 烈士(방양규,방진형, 방극용, 방명숙, 방제환)를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 - 주생면, 항일 독립운동가 五 烈士의 정신과 뜻 기려
  • 기사등록 2017-11-27 16: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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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본부장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국가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 장렬하게 순직하신 주생면 출신 五 烈士(방양규,

방진형, 방극용, 방명숙, 방제환)를 기리는 항일 독립만세운동 순국 추모비 건립에 따른 제막식을 2017년 11월 27일 오후 3시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 소재 사계정사 입구에서 가졌다 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남원시의장, 조춘태 전북동부보훈 지청장, 강용구 전라북도 의원,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이기충 광복회 전북지부남원지회장, 방극윤 남양방씨 대종회장 및 회원, 주생면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항일 독립만세 운동 순국 추모비」를 건립한 이유는 1919년 4월 4일 항일독립 만세운동에서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방양규, 방진형, 방극용, 방명숙, 방제환 다섯 분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기 위함이다.

 

1919년 3월, 온 나라에 ‘대한독립만세’가 메아리 칠 때 우리 고장에서도 4월 4일 장날을 기하여 남원, 순창, 임실 등지에 사는 수 천명의 군중들이 광한루 광장과 북부 시장터 등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때 일제의 무자비한 총칼에 현장에서 여덟 분의 열사가 순절 하셨는데, 순절자 중 다섯 분의 열사가 남양 방 씨 가문 출신이었다.

 

제막식 행사는 내빈소개, 감사패 수여, 축사, 제막,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주생면 출신 독립운동가 五 烈士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뜻을 후손들에게 기리 전하고, 그 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현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국가수호의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잘 지켜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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