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구청장 강인길)는 지형적 여건이 농촌지역이라 도로변은 인적이 드물고 야간에는 어두운 곳이 많아 야간통행에 다소 불편한 점이 많이 있다.
특히, 밤늦게 버스를 기다리거나 귀가하는 여성 및 여학생들은 각종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높은 지역이 많아 자식을 둔 부모들의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이에, 강서구에서는 관내 마을버스 승강장 89개소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이러한 문저점을 적극 해소하기로 하여 현재 공항로를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5월중으로 89개소 승객대기시설에 설치를 완료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력공급이 어려운 외진곳 등에는 태양광 조명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현재 시범적으로 노인복지획관 등 5개소를 우선 설치하고 반응이 좋을 경우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강서구 관내 152개소 버스승강장 전체로 확대 설치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