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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준법지원센터, 고령 농가 일손 돕기 -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 기사등록 2017-11-17 1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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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준법지원센터(행정지원과장 이은한)는 11. 17.(금) 전남 장성군 동화면 소재 사과 농가에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하여 사과 수확 및 주변정리 등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는 일손 부족으로 수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에서 광주준법지원센터에 국민공모제 신청을 하면서 이루어졌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일반국민을 지원하는 제도이고, 법무부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수혜를 받은 K씨(70세)는 “일손이 부족해서 수확에 엄두가 나지 않아 막막했는데, 사회봉사 대상자분들이 두 팔 걷어 부치고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해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 “이번 봉사를 통해 지난 잘못된 행동에 대해 많이 반성한 계기가 되었고, 또한 일손이 부족한 고령 농가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준법지원센터 행정지원과장 이은한은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하여 국민 친화적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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