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순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보전협회, 육군 제 31사단 등 200여명이 상수원 정화 활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송광천 등 주암호 주요 오염지역 네 곳에서 진행되었는데, 정화활동 결과 비닐, 폐타이어 같은 화학제품을 포함한 오염물질 약 2톤을 수거·분리 처리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 믿고 마실 수 있는 상수원수를 만드는 노력에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상수원 보전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1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