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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대비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 기사등록 2007-11-27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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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동절기를 대비해서 공무원과 소방서, 전기.가스공사, 안전기술자문단등으로 구성된 2개반 10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11월말일까지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판매시설(1), 위험물시설(4), 대형건설공사장(4), 위락.휴게시설(3) 등 12개소로, 전기.가스 사용시설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등 이행여부, 유사시 긴급대피 시설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기타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예산 및 시일이 소요되는 시설은 위험요인을 해소할 때 까지 추적관리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목포시는 2007. 11. 26. ~ 12. 21.까지 부실시공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2007년 하반기 시공중인 대형건축물 시공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공동주택 한라아파트 등 6개소와 일반건축물 기독병원등 9개소, 공사중단된 건축공사 현장 종원주상복합 등 2개소로 전라남도와 시청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후에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보완 시행토록 하고 수범사례 등은 타 건설현장에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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