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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에 새로이 설립된 전남 여성 플라자에서 각 시군 여성단체들과 의원및 각계인사들이 참석한가운데 개원식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유치원 어린이들의 춤과 도내 주거하는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축하공연을 하여 흥을 돋구어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전남여성플라자는 191억원의자금을 들여 약1년6개월의 공사기간을거쳐 완공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여성문화박물관, 북카페, 공연장, 세미나실, 연수실등을 갖추었으며.
여성의 능력개발및 사회적기반 기틀마련과 다양한 여성정책을 연구개발하여 도정에 반영 한다는 운영방침을 갖고 여성일자리맞춤형 교육및 소자본 창업교육, 그린전남여성,복지등에 대한 정책연구개발,문화활동과 복지증진을위한 각종프로그램 운영, 여성능력개발과 경제활동지원을 위한각종교육훈련, 여성이장마을 녹색화 사업정책연구개발이라는 주요사업을 목표로두고있다.
이자리에 참석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개원사에서 \"여성의 권익을 위해 전남도가 거금을 빚을내어 설립된 여성플라자는 여성들과 자녀들의 보금자리가될것이며 과거에 힘이필요했던시기에는 남성들이 우위를 차지하였지만 이제는 여성들의 힘을 보여줄때가되었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전남여성플라자에서는 도내 특산물전시회와 여성화가 전시회인 \'남도의 여성, 남도의 산하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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