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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와 바다생물.수서곤충과의 만남 - 함평나비축제 나비.곤충생태관 바다생물.수서곤충 관찰코너 인기
  • 기사등록 2009-04-29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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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함께 제11회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을 찾은 아이가 나비.곤충생태관 안에 전시되고 있는 게들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함평나비축제 나비.곤충생태관에는 지름 2m 규격의 수족관 2개가 설치되어 다양한 종류의 게들과 수서곤충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는 꼬리에 숨구멍이 있는 장구애비, 사마귀와 비슷하게 생겨 물 사마귀라고도 불리는 게아재비, 물 땡땡이, 검정 물방개, 가제 등 10여 종 300마리의 수서곤충이 있다.

특히 도둑게, 말똥게, 참게 등 다양한 종류의 게 150여 마리도 선보여 각각의 특징과 습성을 비교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 윤송미(39, 광주시 서구 화정동) 씨는 “딸아이가 뭐가 그리 신기한지 게를 쳐다보느라 한참동안이나 자리를 뜨지 않고 있다.”면서 “나비축제라고 해서 나비만 생각하고 왔는데 바다생물, 수서곤충은 물론 민물고기, 다육식물 등 온갖 자연을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 체험의 종합선물세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나비축제의 가장 인기 아이템으로 온갖 종류의 꽃과 분재 등의 식물로 다양하게 연출된 이곳 나비.곤충생태관에는 올해 나비축제의 주인공 나비인 꼬리명주나비 등 22종 10만 마리의 나비가 방사되고, 나비가 번데기에서 나비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나비 우화학습장, 산업곤충생태 전시 등 다양하고 유익한 볼거리로 연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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