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행사 기간 중 명인.명창 국악 대향연이 오는 5. 2(토) 19:30 음악분수대 야외 공연장에서 지조와 절개의 춘향정신을 지향하는 국악 대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식전 행사로 우슈 무술 시범이 실시되고, 대중가요 설운도, 이혜리, 이명주 가수가 출현하여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본격적으로 명인.명창 국악 대향연이 90분간 진행 된다. 판소리 조상현 명창, 고수 정화영이 시작으로 기악에는 거문고:김무길, 아쟁:이태백, 대금:원완철, 장고:정화영 명인이 실시한다.

민요에는 남해성, 신영희, 박양덕, 유영애, 김화자, 김소영, 이난초, 임화영 등이 출현하여 다양한 국악으로 전통문화 축제의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남원시립 국악단의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져 새로운 장르음악을 선보인다. 끝으로 중국연변 가무 공연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많은 관광객 및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예측되어 안전을 위해 남원경찰서와 환경사업소 직원들이 질서유지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