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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지부장 이영기)는 지난 4월 24일에『농촌사랑 \"붐\" 조성으로 도시민으로 하여금 찾아가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2005년도에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지식경제부 직원과 곡성군 죽곡면 봉정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펜션형 숙박시설 주변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경제부직원 30여명과 마을주민, 농협임직원 80여명이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 300여 그루를 심었으며, 조형래 곡성군수와 이후정 군의회 부의장 등이 방문하여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고 격려하였다.
지식경제부는 매년 마을에서 생산되는 쌀, 콩, 참깨, 박사엿 등 농특산물 약 2억원을 팔아주고 일손 돕기 등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는 1사 1촌 자매결연 우수기관으로 알려져 금년 1월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 제 3회 농촌사랑 지도자대회에서 봉정마을이 전국 1등 도·농교류 마을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과 마을발전기금 3천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최윤구 노조위원장)은“매년 농산물 직거래 및 일손돕기를 하고 있지만 특히 이번에는 마을의 환경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했다”며“앞으로도 봉정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곡성군지부(지부장 이영기)는“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사-촌이 함께 가꾸며 자매결연체간 우호증진과 상호 장기적 내실 있는 교류활동을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며“점차적으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확대추진은 물론 교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