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거래’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된 10대 성매매의 실체 폭로 영화 <모범생>(감독-노홍식)이 11월17일 개봉한다.
비열한 거리에서 10대 가출 소녀들에게 뻗치는 검은손.10대 성매매(성폭력)에 대한 정면 고발 영화<모범생>
사진제공 : ㈜파란프로덕션 영화<모범생>은 한 소녀의 세상과 점점 멀어져야만 했던 슬픈 현실에서 부서지고 버려진 꿈들,짓밟힌 인생을 드러내는 영화이다.
사진제공 : ㈜파란프로덕션 노홍식 감독은 “스마트폰을 이용 10대들과 성매매가 심각할 정도로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을 향한 폭력은 “거래”라는 이름으로 “성적 자기 결정권”으로 정당화된다.“고 말한다.
노홍식 감독은 “혹시...?이런 생각 하고 계신가요?
내 자식 아닌데?지들 팔자지 뭐... 다 못된 얘들이야.우리 아이들과는 달라...“라고 ..
이 사회가 10대 성매매가 판쳐도.. 관심이 너무 부족하다.
정녕 아이들이 짓밟히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나?
비열한 거리에서 10대들이 서서히 멍들어가는 모습이
이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
영화<모범생>은 11월17일(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