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 할매 그리고 같은 마을에 사는 외할배, 외할매에게 영배가 오는 일요일은 세상 사는 유일한 낙!
그러던 어느 목요일, 영배가 느닷없이 찾아오더니 승진을 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업무상 3년 동안 LA에 있어야 한다는 영배의 말에 할배, 할매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어떻게든 하나 뿐인 손자를 붙잡고 싶은 할배, 할매들은 참한 아가씨를 데려와 성배에게 소개해주고, 조용하던 화대리에 손자 장가보내기 대작전이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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