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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죽을 때까지 구경해, 네 딸이 어떻게 사는지 - 신혜선-서은수, 뒤바뀐 운명 들통! - ‘진실 확인’이 불러온 대형 태풍!
  • 기사등록 2017-11-06 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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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20회 캡처

[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그야말로 시청자들의 65분을 순간 삭제한 美친 전개였다. 순간 내뱉은 거짓말이 가져온 거대한 후폭풍의 위력은 대단했다.

 

해성그룹-서씨집안 두 집안을 풍비박산 위기에 몰아넣었고 갈 곳을 잃어버린 신혜선의 가시밭길 미래를 예고하면서 그토록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던 신혜선-서은수의 자매 관계까지 어긋나게 만들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에 ‘황금빛 내 인생’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가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신혜선-서은수의 뒤바뀐 운명이 밝혀지면서 제2막을 알린 ‘황금빛 내 인생’은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 20회는 전국 36.0%, 수도권 36.0%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시청률 독주를 이어갔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16회보다 각각 1%p, 1.2%p 상승한 수치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황금빛 내 인생’ 흥행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금빛 내 인생’ 20회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안이가 너무 불쌍하다. 자기는 안 간다 했잖아요. 엄마가 감정팔면서 저 집에 밀어 넣은 거잖아요”, “에휴 신혜선이 연기 잘해서 지안이 짠내가 더 와 닿는다”, “분노하는 재성 마음 이해된다”, “지수 불쌍. 충격 대박일 듯”, “두 엄마 욕심 때문에 딸 둘한테 뭔 일인지”, “노명희가 지안이 피 말리는 걸로 복수할 것 같은데”, “노명희도 솔직히 자기 욕심에 그냥 지안이 받아들인 거잖아. 지안이가 자식이었으면 해서”, “하필이면 또 다 지안이만 찾네. 지수 진짜 배신감 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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