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으로 신혜선-서은수의 뒤바뀐 운명과 해성그룹-서씨집안의 관계 더 나아가 커져가는 사랑 대신 외면을 선택한 박시후-신혜선의 로맨스 행방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지난 4일(토)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9회에서는 서로를 향해 겉잡을 수 없이 커지는 진심을 외면한 채 철벽을 치기 시작한 도경(박시후 분)-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금빛 내 인생’ 19회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안이 웃는 거 보고 싶다”, “서로의 처지가 다른 현실 앞에서 도경이가 지안이 마음을 섣부르게 읽고 철벽친 모습 마음 아프더라”, “도경이 눈가 벌개진 채 슬픔을 참는 눈으로 아무말 대잔치 하듯 말하는 모습 맴찢”, “지안-지수 엄마 때문에 다 불행해졌네”, “지안이는 인생 자체가 행복했던 적이 없는 거 같아 슬프다”, “지안이가 고통 받는 게 저 엄마 최대의 벌이겠네. 정말 지안이만 불쌍하네”, “사실 가장 상처 받은 건 지수일텐데 가장 힘든 건 지안이일 듯”, “드라마 내용상 지안이가 불쌍하기는 하지만 신혜선 연기 때문에 진짜 지안이가 너무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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