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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청량 섹시' 불고 온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 첫 무대 -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 스타트! '꽃바람' 안무
  • 기사등록 2017-11-03 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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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그룹 아스트로의 새 앨범 '드림 파트 2(Dream Part.02)'의 첫 공연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아스트로는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2’의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와 수록곡 '런(Run)'의 첫 음악 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처음으로 선보인 수록곡 '런(Run)'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미디움 팝곡으로 사랑에 대해 풋풋한 한 소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어진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는 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설레는 감정과 적극적인 표현을 그려낸 곡으로 무대 위에는 따뜻한 분위기였던 이전 무대와는 또 다른 댄디한 가을 남자로 돌아온 아스트로가 등장했다. 멤버들의 깊어진 음색이 단박에 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손으로 '꽃'을 형상화하고 안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바람'을 표현한 일명 '꽃바람'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첫 음악방송 무대를 끝마친 아스트로는 공식 SNS를 통해 "이른 아침부터 첫 컴백 무대에 와주신 팬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도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아스트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량'을 넘어 '청량섹시'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변신, 첫 음악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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