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을 맞은 ‘에이스 포 휴머니티’ 캠페인은 유사나와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가 공동 기획한 기부 캠페인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와 그의 가족들에게 식사와 영양 제품을 후원하는 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의 활동에 동참해왔다.
이번 ‘에이스 포 휴머니티’ 캠페인은 지난 3월 열린 BNP 파리바 인디언 웰스 오픈에서 시작되었으며, WTA 프리미어 레벨 대회에서 선수들이 서브 에이스를 넣을 때마다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로부터 기부금이 적립됐다.
유사나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팀유사나 소속인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유지니 부샤르, 모니카 푸이그, 정 싸이싸이 선수가 서브 에이스를 성공할 때는 매 20달러씩, 다른 선수는 매 5달러씩 기부금이 적립됐으며, 올해는 총 2만5천 달러(한화 약 2,8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그 동안 유사나는 ‘에이스 포 휴머니티’ 기부 캠페인 외에도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와 함께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6년간 유사나와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가 함께 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에 후원한 누적 기부금은 총 17만 달러(한화 약 1억 9천만원)에 달하며, 최근 발생했던 허리케인 하비, 멕시코 지진과 같은 대규모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됐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1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