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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행복의 조각들! - 에필로그 책임지는 '손호준', 눈빛엔딩이 다했다!
  • 기사등록 2017-11-02 1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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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울다가 웃다가 출구 없는 요물드라마로 화제몰이 중인 ‘고백부부’가 에필로그에서 진한 감동을 배가시키며 따로 봐도 한편의 드라마로 연결되는 '명품 에필로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는 하루아침에 18년 전으로 고백(Go Back)해 스무 살을 다시 살게 된 장나라(마진주 역)-손호준(최반도 역) 부부의 과거 청산기.

 

‘고백부부’는 매회 에필로그를 통해 앙숙부부의 연애사를 조금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백부부'의 제작진은 "본편만큼 중요하게 심혈을 기울인 장면이 바로 에필로그였다"며 "오해로 이혼까지 이르지만 장나라-손호준의 순수한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에필로그가 앞으로도 이어지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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