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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 추진 - - 11월 9일까지 야간 반사지, 안전지팡이 등 보급해
  • 기사등록 2017-10-31 16: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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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국토교통부와 농촌진흥청, 교통안전공단의 지원으로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17년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추진한다.

교통예방 교육(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농기계, 전동휠체어 등의 도로주행형기종의 사용자 증가로 농촌지역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점,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차량에 비해 8.7배가량 높다는 점 등으로 사고예방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1월 9일까지 실시한다.

경운기에 야간반사지를 붙여주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기계, 전동휠체어, 자전거 등 도로주행형기종의 야간 도로 운행 시 차량 운전자 등이 잘 식별할 수 있도록 안전반사판 부착, 고령자 맞춤형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중심의 교통안전 교육,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자 안전지팡이 등의 안전용품 지급 등으로 농촌 지역 교통 환경 개선과 의식개선을 목표로 실시된다.

휠체어와 이륜차에 야간반사지 부착 작업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일반사고보다 치사율이 높은 농기계 교통사고를 줄여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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