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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가개발촉진지구 본격 “시동” - 홍길동 테마파크 순환도로
황룡행복마을 연결도로 등 6개 기반시설 사업 …
  • 기사등록 2009-04-24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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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지역개발의 핵심동력으로 추진해온 국가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국비 5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홍길동 테마파크 순환도로, 황룡 행복마을 연결도로 등 6개소 6.9km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착수한다고 말했다.

현재 축령산 휴양단지내 기반시설 사업인 모암도로 확포장 공사가 착공돼 실시중에 있으며 홍길동 테마파크 순환도로 공사도 발주 중에 있다.

또한, 동화전자종합농공단지 진입도로, 나노기술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대단위 사과 재배단지 진입도로, 황룡 행복마을 연결도로 등 4개소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이 실시설계 중에 있다.

하반기 중에 감정평가 및 보상금을 확정하고 공사를 본격적으로 발주하여 내년도 사업비 147억원을 확보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청 장성군수는 “올해는 국가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원년으로 장성군의 지도를 바꿀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철저한 사업분석 및 준비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은 5년 동안 국비 500억원이 지원되는 국가적인 사업으로 지난 2006년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군의 15% 해당하는 78.0㎢ 면적이 장성 개발촉진지구』로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에 장성군에서는 4개 분야 20개소 기반시설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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