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아시아 최대 거리문화축제인 ‘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충장로·지하상가·황금로 일원에서 ‘2017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충장축제 개최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살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쇼핑의 나라 충장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살거리 부분은 충장로 4~5가, 지하상가에 매대와 플리마켓을 운영해 의류·액세서리·잡화 및 핸드메이드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염가 판매한다. 또 참여업소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영수증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먹거리 부분은 충장로 4~5가에서 남광주밤기차야시장의 인기 음식매대를 운영해 특색 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즐길거리 부분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무작위로 들어 있는 ‘럭키백’ 행사와 천 원부터 경매를 시작하는 ‘천원경매쇼’, ‘버스킹공연’, 행사장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인증샷&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인 충장축제 기간에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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